당진시의회, 2025년 제121회 임시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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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121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당진시의회가 3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봉균 의원이‘호우피해를 입은 논 콩 농가에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 했고, 윤명수 의원의‘행담도 생흔화석 전시관 및 지역홍보관 등 건립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2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며, 회기 동안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하는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지역 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라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지원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세심히 살피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하며 제1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22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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