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점장 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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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 장애인 바리스타와 소중한 동행
▲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 일일점장 되다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6월 26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에서 진행된 ‘오늘은 내가 점장!!’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동행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10월 7일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에 개소한 카페로, 현재 서산나래가 위탁운영 중이다.

‘오늘은 내가 점장!!’은 드림카페 커뮤니티센터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일터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행사로,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 주자로는 지난 3월 정인화 시장이 참여했고, 4월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5월에는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함께했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우광일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다. 드림카페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일일점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음에도 활동 시간의 한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앞으로도 드림카페의 번창을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거양엔지니어링 대표로, 2025년 1월 광양상공회의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회원사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2022년 7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2,000kg 지원(750만 원 상당) ▲2024년 2월 장애인단체에 리프트 차량 지원(4,700만 원) ▲2025년 6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보육사랑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1,00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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