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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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담당관 등 10개 부서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제35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결위

[뉴스스텝] 동해시의회 9월 2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시장 직속기관과 보건소, 행정복지국 소관 10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난해 준공된 보훈복지회관 운영과 관련하여, “보훈가족이 만족할만한 보훈회관 활용방안을 고민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정금액 산정 등의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국도비 반환내역을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청년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 예산을 언급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청년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장애인과 취약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혜 인원과 사업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과의 상생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호 의원은 특화형 노인일자리 사업이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며, “고령층의 전문분야를 살리고, 지역의 청년층과 융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발굴에 힘써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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