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함양산삼축제 화려한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6:15:47
  • -
  • +
  • 인쇄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서 건강·힐링 주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 제20회 함양산삼축제

[뉴스스텝]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1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판매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산삼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와 주제공연,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산삼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산양삼판매존에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이 마련돼 지난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매일 3회 열리며, 황금산삼을 찾으면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하는 ‘산삼캐기 체험’도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 경매’, 산삼막걸리와 흑돼지 요리,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산양삼 직거래와 페이백 이벤트, 무료 나눔 행사 등도 운영된다.

축제장은 주무대, 프린지무대, 먹거리관, 산양삼판매존, 산삼숲, 어울림마켓존, 패밀리·펫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등으로 구성됐다.

먹거리관은 500석 규모 대형 텐트로 마련돼 산양삼 삼계탕, 지리산 흑돼지 요리, 육회 비빔밥, 흑돼지 국밥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지리산 흑돼지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육코너가 신설돼 함양의 미식을 더했다.

패밀리·펫존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감성 쉼터와 펫 아카데미, 무료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20일에는 ‘청년의 날’ 행사가 열려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21일에는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행사가 마련된다.

19~20일에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와 한돈·한우 시식, 항노화 체험, 농뚜레일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20주년을 맞이한 함양산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방문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