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6:15:16
  • -
  • +
  • 인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의결
▲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뉴스스텝]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시행)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1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보건복지부 종합계획 수립 시기(2023~2027년)와 주기를 맞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으로 수립했으며, 이후 2차부터는 5년 단위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 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과제로는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자립 지원 강화 ▲지역사회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조성 ▲단계별 확산을 통한 무장애 도시 구축 ▲전 생애 교육·문화·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제시했다.

총 109개 사업(신규 20건, 강화 26건, 일반 63건)에 1,35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며,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을 포함한 21개 부서, 40개 팀의 협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및 강화 사업으로는 △장애인맞춤형 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저축형 통장지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 추가 확충 △발달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최중증장애인통합돌봄기관 선정 △장애친화병원 선정·운영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장애인 산모 또는 배우자 이용료 전액 지원 △저소득장애인 건강검진비 지원 △광양시 공공디자인 유니버셜·범죄예방 디자인 반영 △중동근린공원 무장애공원 조성 △장애인 이동이 잦은 보행환경 연차별 개선 및 장애인 보호구역 추가 지정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시행을 통해 장애인 개인별·유형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문화·체육·여가 활동 참여를 위한 무장애 환경 조성까지 이뤄내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투자처 되도록 객관적 환경 조성"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발전의 핵심 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투자에 임하는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불확실한

해운대구,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2월 6일까지 이메일이나 홍보협력과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여가족합창단원 모집

[뉴스스텝]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반여가족합창단’ 2기 운영을 마무리하고 3기 단원 모집을 시작했다.‘반여가족합창단’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세대 간 소통 증진과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반여문화플러스 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시설 활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