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 여름 피서지 문고 운영으로 독서문화 확산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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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서지 문고 운영_산림새마을과

[뉴스스텝] 군위군새마을회문고군지부 장기석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군위군 관내 장곡휴양림에서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를 구비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지부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더운 여름, 책과 함께하는 피서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화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피서객에게는 독서퀴즈, 삼행시 글짓기대회, 한글자음 팔찌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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