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에서 전시 감상하고 로비 음악회 즐기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9 16:20:26
  • -
  • +
  • 인쇄
31일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신치호 콰르텟과 함께 하는 음악회 열려
▲ 피아노 신치호

[뉴스스텝] 포항시립미술관은 31일 오전 11시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치호 콰르텟(quartet, 4중주단)과 함께 제77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날 트럼펫 서영완, 피아노 신치호, 베이스 김찬옥, 드럼 강재석은 네가 사랑했으면 좋겠어(리사 오노), 사랑(밀트 게이블러, 버트 캠퍼트), 나는 전에 사랑에 빠진 적이 없어(프랭크 뢰서), 눈을 감을게(버디 케이, 빌리 리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연주한다.

또한 보컬 최명지와 함께 한국의 가곡인 가고파(김동진)를 포함해 부용산(이동원), 나는 아이였다(시릴 에이비&친구)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9월에는 다음 전시 준비 공사로 개최되지 않으며, 오는 10월 26일 새로운 전시와 함께 제78회 미술관 음악회가 열린다. 임희도 음악감독이 기획 및 작품 해설을 맡으며, 관련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