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를 바꾸는 힘, 나의 착한 소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6:20:06
  • -
  • +
  • 인쇄
2022 송파구 사회적경제 페스타 개최…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 2022 송파구 사회적경제 페스타 포스터

[뉴스스텝] 송파구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송파구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송파를 바꾸는 힘, 나의 착한 소비!’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회적경제장터와 사회적경제놀자로 구성‧진행되며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장터에서는 의류, 잡화, 식품 등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놀자 코너에서는 퀴즈룰렛, 림보게임, 땅따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SNS 방문인증,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즉석 사진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