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석양빛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6:15:20
  • -
  • +
  • 인쇄
▲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뉴스스텝]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의 고요한 세상에 신현빈이 운명처럼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24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낭만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빛 아래 손을 맞잡고 선 두 사람. 조심스레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선 모습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1차 티저 영상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감성의 차원이 다른 클래식 멜로를 기대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차진우와 정모은의 운명적 사랑을 예고한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여느 연인처럼 수줍게 손을 맞잡은 이들의 얼굴엔 설렘과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소리없는 세상에 사랑이 찾아왔다’ 문구는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한다. 어느 날 문득 찾아와 차진우에게 거센 파동을 일으킨 정모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 정모은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운 차진우.

서로에게 새로운 세상이 되어주는 이들의 사랑이 어떤 따스한 설렘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진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를 맡았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그는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을 열연한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지망생 정모은이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만들어 나갈 따뜻한 ‘소통’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멜로 최적화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는 깊이감이 다르다”라면서 “정모은이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깊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를 촉구하며, 해마다 반복 지적되는 일상감사의 동일 유형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 미비, 사전컨설팅감사 반려율 급증, 전임 시장 측근 채용 논란에도 자체 감사 미착수 등 제도 운용상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감사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살피소 제보 건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민의 선택, 세종 국가상징구역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 등이 입지하는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마스터플랜(도시설계) 당선작 선정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국민참여투표’를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참여투표는 국민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도시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수가 공감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영천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연구결과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모임 ‘2025년 톡톡(Talk Talk) 영천’의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톡톡 영천은 영천시 내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정책연구모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6개 팀 구성원들은 자율적인 모임을 운영하며 관광, 미래산업, 랜드마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