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6:25:19
  • -
  • +
  • 인쇄
▲ 제22회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월 박원희 단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낭만주의의 거장 펠릭스 멘델스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단조 ’, ‘헤브리데스 서곡’,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3월 26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개최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원희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다양한 악기가 빚어내는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및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