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시군 현장간담회 두 달 만에 마무리,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원팀으로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3 16:20:31
  • -
  • +
  • 인쇄
▲ 김진태 강원도지사 시군 현장간담회 두 달 만에 마무리,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 원팀으로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뉴스스텝] 강원도는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G0! One-Team”비전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시작으로 10월 12일 평창군까지 두 달 만에 18개 시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강원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1)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2)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3)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비전 공유 등 3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시군이 요청한 63개의 안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중앙계획 반영, 관련 법 개정 및 공공기관 유치, 고속도로 및 고속철 등 사회기반시설 추진과 같은 중앙협의 안건이 총 45건으로 71%를 차지했으며, 도에서 협력할 시군현안과 지방도 확충 등 도 검토안건은 총 18건으로 29%를 차지했다.

김진태 지사는 “2달이나 걸렸다. 시군별 사정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18개 시군 모두가 소중하다”, 며 “내년 6월 출범한 특별자치도를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의 진정한 시군 협력체계 구현 및 희망을 주는 도정 수행을 위하여 시군 현장간담회에서 논의된 63개 안건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시군 현장간담회'의 추진방식을 보완하고 다양화하여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안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강원도청'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한 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발생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조우로지스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열이 쉽게 식지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 수상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