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진영, 두 사람의 인연 시작! "아이돌 데뷔 위해 한배 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6:20:17
  • -
  • +
  • 인쇄
▲ 사진 제공: 스튜디오브이플러스

[뉴스스텝] 정지소와 진영이 한밤중 소주 회동을 벌인다.

오는 25,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3, 4회에서는 젊어진 오말순(정지소 분)과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이 지독하게 얽힌다.근처 콘서트 티켓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함께 술을 마시는 젊은 말순과 대니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니얼은 음식이 나오자 바로 소주를 주문해서 마시는 말순의 행동에 못마땅해한다. 그는 에밀리(정지소 분)에게 하던 것처럼 말순에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말순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자 대니얼은 크게 실망하고 눈에 쌍심지를 켜는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말순은 조각 같은 대니얼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대니얼은 말순에게 유니스 엔터 연습생 계약서를 건넨다.

이후 공식적으로 연습생이 된 말순은 데뷔를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한다. 데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배를 탄 그들의 행보가 무척 흥미롭게 다가온다.

또 다른 스틸 속 이어폰을 귀에 꽂은 말순은 춤 연습에 매진한다. 때마침 혼란스러운 일을 겪은 대니얼은 말순에게 식사 자리를 제안하는데. 과연 대니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말순과 대니얼의 관계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수상한 그녀’ 제작진 측은 “3, 4회에서는 젊어진 말순과 대니얼이 한층 더 특별해진다. 특히 70대 할머니 감성을 지닌 젊은 말순의 매력과 그녀만 만나면 능청스러운 척하지만 어딘가 허당미를 뽐내는 대니얼의 변화된 모습도 흥미롭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남다른 시너지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3회는 내일 2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