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 부산진경찰서, 서면문화로 일원 주취자 합동 계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6:26:22
  • -
  • +
  • 인쇄
▲ 부산진구청

[뉴스스텝]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부산진경찰서, 노숙인지원센터와 함께 주취자 합동 계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합동 계도는 서면문화로 일원에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우는 주취자들로부터 행인들의 불쾌감을 해소하여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주취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계도반은 음주 소란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없는지 서면 문화로 일원을 순찰하고 한 곳에 모여있는 주취자 6명을 해산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주취자와 노숙인을 완전히 근절하기는 어렵지만 사회복귀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고 응급잠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와 부산진경찰서는 주2회 주·야간 합동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