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영도하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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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항동 영도하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뉴스스텝] 영도구 남항동 집수리 봉사단체 영도하나회(회장 신양우)에서 지난 12월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단체인 영도하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댁의 도배, 장판 교체 및 가구내 작은 시설물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강일 남항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영도하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살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수리 봉사단체 영도하나회는 2018년부터 매월 모은 회비로, 남항동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선·후배, 친구들이 모여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와중에 주말에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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