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6: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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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못난이 김치 총판운영 개장행사 성료
▲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 총판 운영

[뉴스스텝] 충북도는 12일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포함한 충주유과, 보은대추칩, 제천사과즙 등 23개 6차 산업품목에 대한 판매 매장을 설치하여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가 울산지역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못난이 김치 총판 매장을 개장함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영남지역에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충북 농특산물에 대한 매력과 특징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그간 울산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판촉행사(200박스/2kg, 5.22.), 태화강 동행축제 위탁판매(300박스/2kg, 5.24.~26.), 특별 위탁판매(300박스/2kg, 7.3.) 등 못난이 김치 판매를 추진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영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입산 김치를 대체하고, 이를 통해 국산김치 소비가 증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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