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나누며 하나되기, 남부 3군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6:20:20
  • -
  • +
  • 인쇄
▲ (사)나누며 하나되기, 남부 3군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후원

[뉴스스텝]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 17일 옥천군을 방문해 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영양제 등 6종류)을 기탁했다.

진창호 나누며 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남부3군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작지만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관심 가져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한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단체로 통일·복지·환경·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발생 이후 누적 130회차의 행복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