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제주와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6:25:23
  • -
  • +
  • 인쇄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 첫걸음 마련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 제주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과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공공인재 양성이라는 공통 인식하에 상호 협력 및 교육훈련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정보 공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운영 상호 협력 ▴양 기관의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교류‧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을 목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별자치도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기관별 현안을 반영한 지역특화 교육을 소재로 상호 방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 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양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각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강희성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특별자치도간 교육협력의 출발점이자 특별자치도 공공인재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교육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일순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장은“양 교육기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