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여름철 피서객 및 행락객 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지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6:20:58
  • -
  • +
  • 인쇄
▲ 울진해경, 여름철 피서객 및 행락객 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지 현장점검

[뉴스스텝]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6일 물놀이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내 취약지(이안류 발생지역, 갯바위, 기타 위험지역 등)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에 너울, 이안류로 인한 익수사고 발생지와 갯바위 추락익수사고가 발생한 석리갯바위, 노물항갯바위 등 취약지 10여 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사고재발을 막기 위한 인명구조함, 표지판 설치 등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자율대여함 2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요원이 없는 해안가 익수사고 대비에도 철저를 기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착용이 필수이며 만일 물놀이 중 이안류, 돌풍이 발생하면 퇴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