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대민 홍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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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대민 홍보 나서

[뉴스스텝] 고성군은 지난 7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고성읍 주요 상점가를 중심으로 대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규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만 16세 이상 운행 가능 ▶무면허 금지 ▶음주 운전 금지 ▶13세 미만 어린이 사용금지 ▶헬멧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배터리 폭발 예방을 위한 뙤약볕 및 우천 사용 자제 등의 내용을 포함된 홍보물을 나눠주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법규도 함께 안내됐다.

군은 앞서, 여름철 배터리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 사업자에게 안전 점검을 요청한 바 있으며, 군민 홍보를 위해 버스 승객 대기실 전광판 홍보 및 고성군 주요 장소에 현수막을 집중 게첨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고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캠페인과 행정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의 편리함과 더불어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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