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대구를 잇는 문화예술의 한낮, 예술가 12인을 초대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6:20:12
  • -
  • +
  • 인쇄
청주시립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협약 기반 교류 목적
▲ 문화예술의 한낮, 예술가 12인을 초대하다!

[뉴스스텝] 청주시립미술관은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레지던시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간 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구지은, 권효정, 김상덕, 김제원, 모유진, 손진희, 손혜경, 신건우, 신도성,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이다.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이다.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내는 시각적 밀도를 공유한다.

청주시립미술관 박원규 관장은 “청주와 대구라는 지역 간 협력 속에서 레지던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그로 인한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이번 초대전이 예술가들의 전시와 교류에 대한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