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직업교육훈련 종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6:25:18
  • -
  • +
  • 인쇄
경력단절여성,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창업 진출
▲ 반려동물 종강 수료식

[뉴스스텝]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일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훈련 및 행동 교정, 펫푸드, 반려동물 장례학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 산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실무 능력 부족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신설 진행했다.

현장실무 능력을 위하여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전주 미래전주반려동물 장례식장인 ‘아리움’에서 봉안당을 견학하고 장례절차 연습과 유골을 사용한 루세페 작업과정을 체험했다.

또, 전주광역여성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전주 ‘유올리’ 애견카페를 방문해 카페 운영과 내부 견학 및 창업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사후관리 사업으로 분과를 나눠 창업컨설팅 및 멘토/멘티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험과 및 전문적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감과 자신감이 상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료생 12명 전원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해 반려동물 전문가로서의 취·창업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제여성새일센터팀장은 “이번 반려동물전문가 직업교육훈련 200시간의 긴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들의 열정과 수업 태도가 매우 진심이었으며 모두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과 강사로서의 두각을 보인 수료생도 있어,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가로서의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소 1년간 사후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인 취‧창업기관과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진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기관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홍보 기간으로, 강진소방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가정·학교에서 실천하는 화재예방’을 자연스럽

경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시·도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5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도 중점학교 학생과 교사,

화순군, ‘2025 애향문화행사’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적벽 망향정에서 ‘제11회 애향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 (사)동복댐이주민협회(회장 김광진) 주관으로 개최된 애향문화행사는 이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단체, 실향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과 수몰’ 사진전 · 초청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