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원 내 어린이 피서지 2개소 7월 18일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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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불무공원․남악중앙공원 도심 속 안전한 물놀이 피서지로!
▲ 공원 내 물놀이 피서지 개장식 디자인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물할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기존 불무공원 모두누리놀이터 내 물놀이시설과, 2024년 새롭게 조성된 남악 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내 물놀이장으로, 여름철에는 물놀이 공간, 평상시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는 복합형 시설이다.

미끄럼틀, 바닥분수, 바구니 그네 등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전문 안전요원, 그늘막과 휴게시설 등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 조건을 모두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별난 용, 봉황이를 만난 날’을 테마로 개장식이 진행되며 그림책 낭송, 마술 및 버블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평일(오전 11시 ~ 오후 5시)과 주말(오전 10시 ~오후 5시)로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과 직장인 가족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저녁 8시까지 야간 특별운영을 실시한다는 점이 인상깊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물놀이장 운영이 아이는 물론 보호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물놀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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