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미국 최대 한인 슈퍼마켓 Hmart 및 캐나다 Galleria 슈퍼마켓 제주상품 특별 판매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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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형 채널 제주상품 입점 프로모션
▲ 미국 최대 한인 슈퍼마켓 Hmart 및 캐나다 Galleria 슈퍼마켓 제주상품 특별 판매전

[뉴스스텝]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상품의 미국 최대 한인 슈퍼마켓 Hmart와 캐나다 Galleria슈퍼마켓에서 제주상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제주에 러브콜을 보내왔던 Hmart에 지속적인 상품소개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제주기업과의 1:1 매칭을 통해 제주 신규상품수출 성사와 마케팅 지원으로 이뤄졌다.

지난 연말 시작된 미국 Hmart 행사는 이달 초까지 진행되며, 현지 소비자에게 특별 선보이는 제품으로 뉴저지 릿지필드 등 7개지점 한라봉차, 청귤차, 떡볶이, 제주 초당옥수수 스낵, 제주다쿠아즈 등 약45품목이다.

또한 캐나다 Galleria 토론토 쏜힐점 등 3개 매장에서는 연말부터 제주감귤이 입점되어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공식품으로는 감귤칩, 감귤타르트, 건빵 등 약18품목이 연초 입점 판매된다.

K-문화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제주도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며 미국과 캐나다 북미 대형 바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상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꾸준히 판매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2차 오더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왔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원장은 북미지역은 아세안 인근 국가 대비 거리상으로 제주상품의 판로 개척이 어려웠으나 제주상품의 상품성 및 품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품목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상품이 글로벌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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