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 따뜻한 반찬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6:30:49
  • -
  • +
  • 인쇄
▲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 따뜻한 반찬 나눔 실천

[뉴스스텝]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4월29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면 행정에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