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 만족도 94.56%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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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정규과정 36개 과정 619명 참여… 2학기 신청 26일까지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2024년 정규(1학기) 교육과정에서 94.5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도민의 능력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제주도민대학을 개교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관 협업기관을 23개에서 47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협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캠퍼스(3→4개)를 지정하고 열린 강의실(75회)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습이력관리 시스템(LMS)을 구축해 현재 총 881명의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있다.

개인별 평생학습 이력 정보를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며,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민대학교 이수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해 학생자치회, 학습동아리, 홍보디자인단을 운영·활동하고 있다.

2024년 제주도민대학 교육운영에는 65개 과정에 1,595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 2학기(93.78%)에 비해 만족도는 0.78%p 상승했다.

1학기 정규과정에는 ‘5060 탐나는 봄학기’ 등 36개 과정에 619명이, 계절학기에는 ‘제주 책 자파리’ 등 26개 과정에 392명이 참여했다. 특별과정으로 ‘챗GPT 교육’ 등 3개 과정에 584명이 참여했다.

특히 특별과정인 농협 챗GPT 활용 교육은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간 활용에 대해서도 87%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강사가 직접 교육을 설계하고 제안해 자발적인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나도 도민대학 강사’ 74개 과정에도 804명이 참여했다.

9월부터 시작하는 2학기 정규 교육과정은 민·관협력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캠퍼스별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48개 과정 88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대학은 지역자원과의 협업, 양질의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인적 자원을 관리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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