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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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청

[뉴스스텝] 곡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반영해 섬진강기차마을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참여에 따른 소득 발생으로 저소득층 자격 수급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복으로 참여가 되질 않아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7월 23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ž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7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곡성군에서는 참여자가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창업 교육 및 산업체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곡성군청 누리집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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