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으로 고객가치 실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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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국내 최초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프레인워크 제공 방법 및 시스템’ 특허 등록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로고

[뉴스스텝]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인증제도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2022년 CCM 인증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재확인했다.

이번 CCM 재인증 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친환경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같은 ESG 경영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CCM 우수개선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통합고객서비스센터(삼다이음 콜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고객 응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프레임워크 제공 방법 및 시스템’을 특허(제 10-2732268호) 등록했다.

이 특허는 기업에서 고객중심경영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신뢰성 검증을 통해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영 체계 구축 가이드를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 특허를 지적재산권으로 보유함으로써, 기업들이 고객중심경영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CCM 재인증은 공사가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경영 체계를 실현하고 있음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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