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호우피해 복구 대책회의 개최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6:20:34
  • -
  • +
  • 인쇄
▲ 사천시, 호우피해 복구 대책회의 개최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에 총력

[뉴스스텝] 사천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의 효율성 강화와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다뤘다.

사천시는 피해 지역별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도로 및 교량 복구, 주택 및 공공시설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양부유쓰레기 발생, 어업민 어업손실, 도로 침수 등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유사 재난에 대비한 예방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피해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하천 정비 및 배수 시스템 개선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