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동호회와 함께 자전거길 점검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9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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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양산에서, 경남도·양산시·지역 동호회 함께 자전거도로 안전 점검
▲ 자전거길안전점검

[뉴스스텝] 경남도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양산에서 양산시, 지역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 ‘라이딩 점검’을 했다.

참가자들은 양산 황산공원에서 가야진사공원까지 낙동강 자전거길을 함께 주행하며, 자전거 이용자의 입장에서 노면 상태, 교통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낙엽이나 토사로 인한 미끄럼, 배수시설 이물질 퇴적 여부, 데크 손상 여부 등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라이딩 점검이 끝난 후, 도는 간담회를 열어 점검 결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평소 느끼던 불편 사항, 시설 보강이 필요한 구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조치 건의 등이 제시됐으며, 도와 양산시는 이를 반영한 보완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9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내 자전거도로 총 2,236km(국토종주길 177km 포함)를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시군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는 중이며, 지난 19일에는 김해시, 김해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을 했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자전거 도로는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도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정기 안전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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