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정부 공모사업’선정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6:20:10
  • -
  • +
  • 인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털 MRV 구축사업으로 9개사 선정
▲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정부 공모사업’선정 쾌거(기후대기과)_탄소규제 대응 세미나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 2,800만 원(국비 5억 3,2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의 지원사업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직・간접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털 MRV 보급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관리와 감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구축을 지원하며, 선정된 1개사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에어방식의 노후설비를 전기방식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손실을 절감하여 연간 약 168.3tCO₂-eq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자동화 MRV 보급사업은 직・간적 수출 중소기업에 탄소배출량 측정(Measurement), 보고(Reporting), 검증(Verification)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제공하고 선정된 8개사는 국비 4억 3,200만 원을 지원받아 계측기와 통신장비, 배출량 산정 소프트웨어(S/W), 전문기관 검증을 지원받아 체계적인 탄소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컨설팅 및 현장평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선정평가에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탄소 규제대응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여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이해와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는 탄소배출 감축과 관리역량 증진이 필수적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시의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이루어진 결과”라며, “창원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공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