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4년도 청춘예찬기자단 공개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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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정책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일반⸱영상기자’ 35명 선발
▲ 모집공고문 포스터

[뉴스스텝] 병무청은 2024년에 활동할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국민과 병무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모집 분야를 부모와 청춘기자로 구분하여 선발⸱운영했으나 내년 모집부터 ‘일반’ 기자로 통합하여 부모나 청년이 아니더라도 병무정책에 관심이 있는 17세 이상(2024년 활동연도 기준)의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4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등 정책 현장과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 등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하여 병역이행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재능있는 많은 국민들이 ‘청춘예찬 기자단’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모집부터 지원자격을 확대했다”며 “새로 모집하는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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