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쿠리 마켓’개최로 지역활성화 앞장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6:35:49
  • -
  • +
  • 인쇄
8월31일 10시부터 14시까지, 대소원면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려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쿠리 마켓’개최로 지역활성화 앞장서다

[뉴스스텝]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소쿠리 마켓'이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개최된다.

'소쿠리 마켓'은 충주시의 농부, 수공예가, 예술가, 키즈셀러 등이 참여하는 장터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소원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완료지구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농촌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쿠리 마켓에서는 다양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마켓 운영 △공예·예술품 마켓 △키즈셀러 △체험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40여 개의 셀러들이 참여해 농산물, 공예품, 음식(F&B),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이 행사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촌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센터의 역할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쿠리 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회차 소쿠리 마켓은 9월28일에 열릴 예정이며, SNS와 블로그,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대소원면다목적회관 내 위치해 있으며, 농촌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소통전문가, 주민기자단, 소쿠리마켓 등 농촌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익산시는 30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 △민원인의 마음을 얻는 '소통 스킬' 등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거창창포원, ‘나만의 식물일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