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6:35:09
  • -
  • +
  • 인쇄
경상국립대·경남대·국립창원대·인제대 LINC 3.0 사업단-(재)경남테크노파크 공동 주최
▲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8월 26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제2회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 인제대 등 경남지역 4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했다.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지역산업 발전의 허브기관인 경남TP가 2024년 경상남도 주요 산업 진흥계획 및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워크숍은 2023년 12월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과 경남 TP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 간 정보공유 및 경남 지역산업진흥발전을 위한 주제로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대학이 더 참여하여 대학별 LINC 3.0 사업단 ICC(기업협업센터) 활동 및 우수성과와 2024 경남의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ICC 활동 및 우수성과 ▲2024년 경남 산업 발전 진흥계획 ▲경남 산업별 디지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고, LINC 3.0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대학별 입장과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사업단장을 시작으로 대학·기관별 발표에 대한 소감과 산학연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서로의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김삼철 부단장은 “작년에 이어 더 많은 대학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대학별 ICC의 다양한 활동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TP에서 소개해 주신 경남 지역의 산업 발전과 디지털 대응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공유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됐다.”라고 말하고 “경남지역 대학교의 LINC 3.0 사업단과 경남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인 경남 TP와의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산학연협력이 한층 성장하고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