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선 보행자가 최우선”교통 안전 캠페인 펼친 동대문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4 16:40:06
  • -
  • +
  • 인쇄
스마트 횡단보도 ․ 스마트 폴 활용한 ‘AI기반 보행안전 시스템 구축’ 노력
▲ “보도에선 보행자가 최우선”교통 안전 캠페인 펼친 동대문구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가 24일 용두역(지하철 2호선) 3번 출구 앞 교차로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엔 구민으로 구성된‘동대문구 교통안전실천단’ 회원과 동대문구 교통행정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 차 없는 날 홍보 ▲교통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 ▲교통유발 부담금 감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구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동대문구는 ‘스마트 통학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과속경보계도 시스템 ▲스마트 폴을 활용한 인공지능(AI)기반 보행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 26일 목요일에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청, 동부교육지원청, 동대문 경찰서, 청량초,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한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청량초등학교 앞 오거리에서 등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 근절 등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안전취약 요소들을 신속하게 해결해 엄마아빠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