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6:40:32
  • -
  • +
  • 인쇄
김정민 부시장을 반장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 구성해 안전관리 점검
▲ 양주시,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양주시가 민간 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민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건설과·주택과·일자리경제과 부서장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은 덕정동에 소재한 공동주택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착용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 의견청취 등을 실시했다.

특히,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 부시장은 직접 근로자들의 안전장비 착용과 공사 자재와 작업환경의 정비 여부를 보고 안전관리자들의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이상없음을 확인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일어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관리자, 근로자 모두의 안전의식 확보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 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뉴스스텝]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전달'

[뉴스스텝]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