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계약전력 변경으로 연간 3,252,468원 절감 및 탄소중립 기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6:20:24
  • -
  • +
  • 인쇄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뉴스스텝]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계약전력을 최적화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평창행복주택, 대관령휴게소의 계약전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연간 전기요금 3,252,468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계약전력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기 사용량의 감소는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감소로 이어진다. 1,000원 절감시 CO₂배출량 약 4.4kg 감소로 환산하면, 연간 CO₂배출량 총 14,310kg을 감소시킬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계약전력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박현창 이사장은 "계약전력 변경은 전기요금 절감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우리 공단은 계약전력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삼천3동 주민 생활환경 점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3일(월) 전주시 삼천3동 주민센터 앞 인도 구간을 방문해 파손이 심한 인도와 노후된 가드레일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고, 도와 전주시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이날 현장에는 전북도청과 전주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인도 정비의 필요성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 구간은 명재어린이집이 인접해

부안군, 한국여성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뉴스스텝]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부안군 한국여성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한여농!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3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등 한여농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의 계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진심 전한 남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속도감 있는 행정과 따뜻한 복지를 함께 실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 사후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추진했다.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