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4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성과공유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6:40:50
  • -
  • +
  • 인쇄
지역 내 20개 봉사단 발대…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 위해 팔 걷어
▲ 대전 대덕구, ‘2024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6일 ‘2024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은 아파트 내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꾸준히 육성해 온 단체다.

11월 현재 지역 내 20개의 아파트에 봉사단이 조직돼 있으며, 사부작사부작(四部作四部作) 운동(1부 인사운동, 2부 봉사운동, 3부 감사운동, 4부 천사운동)을 소개하는 등 아파트 내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단위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많아진 지금 소통을 위해서는 공동체 문화가 필요하다”라며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신 아파트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대단위 공동주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뜻에 함께해 주신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