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문화재단,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우천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1 16:35:13
  • -
  • +
  • 인쇄
▲ 태백시문화재단,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우천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기

[뉴스스텝] 지난달 31일은 제5호 태풍‘송다’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제7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역시 우천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도심 속 워터파크’에는 풀장 이용객들로 여전히 붐볐고, 눈꽃야영장 일원에서 진행된‘탄탄대로 보물찾기’프로그램 역시 약 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준비한 경품이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황지연못 일원의 체험부스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방문객들로 가득 찼으며, 오후 1시 30분과 5시에 진행된‘워터버블 분수난장’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물풍선 싸움을 즐겼다.

아울러, 문화광장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프로그램도 수많은 방문객들의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푸아니니, 허소영, 아카펠라 공연팀 보이스토이, 튠에이드의 무대가 진행되었다.

공연 직후 DJ MC가 진행하는 EDM 댄스파티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댄스타임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열기와 함성 속에 종일 내리는 비가 무색할 정도였다.

이날 문화광장에는 약 7,200명 정도가 방문하여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눈꽃캠핑장 일원에서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인‘포레스트 쿨 시네마’가 시작되며, 영화 상영 전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