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6:35:10
  • -
  • +
  • 인쇄
▲ 중구,‘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전시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련당 병방에서 ‘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련한 풍경 속, 그림이 되는 순간 △금이 간 자리, 금빛으로 이어지다! △결-전통의 손길, 시간을 새기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연화, 세일아트, 마닮도예, 봉언니한복집 등 지역 공예업체가 제작한 민화, 동양화, 찻잔, 붓, 한복, 조각품 등 다양한 전통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련당 이용객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어련당은 도심 속 한옥 숙박 체험시설로, 연중무휴 어련재를 포함한 7개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영역이 창출돼 뜻깊다”며 “어련당 및 전통 공예의 가치와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