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여름밤이 더 특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6:35:16
  • -
  • +
  • 인쇄
미디어아트 진주성·문화유산야행·옥봉투어·야식 워킹투어 운영
▲ 8월의 여름밤이 더 특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밤의 특별한 만남! 국가유산’을 테마로 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을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 맵핑쇼, IT결합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진주성이 간직한 위대한 역사를 빛으로 빚어낸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2024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유·무형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8야(夜)라는 다채로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번째로 ‘옥봉투어’는 진주의 구도심과 전통시장 체험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봉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인 ‘옥봉성당’ 등 문화재 탐방,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이 창업 운영했던 ‘포목상점터’방문 등으로 구성된 1박 2일 프로그램이며, 8월 9~10일, 14~15일 그리고 23~24일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중앙시장 상권과 원도심을 활용한 야간관광 미식 투어 프로그램 ‘야식 워킹투어’가 ‘진주의 맛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진주의 전통과 교방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진주 맛집 투어, 촉석루 다도 체험, 유람선 김시민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8월 10~11일, 17~18일, 24~25일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옥봉투어’와 ‘야식 워킹투어’의 참가신청은 7월 17일부터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받으며, 추첨을 통해 회차당 20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8월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숙박 프로모션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뿐만 아니라 8월 9일에서 10일까지 남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M2 페스티벌’을 포함하여 ‘야놀자’에서 숙박비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진주 야간관광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 계절별 대표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 자세한 관광 정보는 인스타그램 진주관광, 야간관광 특화도시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