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생장촉진제 무처리 ‘고품질 나주배’ 재배 확대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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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품질보증제 참여 농가 등 100여명 참여
▲ 나주시, 생장촉진제 무처리 ‘고품질 나주배’ 재배 확대 교육

[뉴스스텝]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 나주배 재배 확대를 위한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APC)에서 나주배 품질보증제 사업에 참여하는 배 농가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장촉진제 무처리배 재배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이상 저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원 관리, 병해충 종합 관리, 생장촉진제 무처리배 재배 기술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선 이날 교육을 통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지원 시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품질보증제)하는 ‘천년 이음 나주배’를 생산, 선별, 유통하고 있다.

이 배는 생장촉진제 무처리 배 생산 농가와 계약을 통해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한다.

2024년산 천년이음 나주배는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대형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약 187톤을 출하하는 등 고품질 프리미엄 배 브랜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고품질 나주배 세계화를 목표로 미국, 베트남, 캐나다 등 7개국 현지 유통업체와 지금까지 3870만달러(약 562억원)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대만, 베트남 등 15개국에 나주배 3359톤을 해외로 유통하며 배 수출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배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고품질 명품 과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정책을 통해 나주배 명성 회복에 앞장서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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