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 5분 자유 발언 통해 ‘영도구 내 택시 승강장 증설’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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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 5분 자유 발언 통해 ‘영도구 내 택시 승강장 증설’촉구

[뉴스스텝] 제349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남항동, 영선제1·2동, 신선동, 봉래제1·2동, 청학제1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도구 내 교통 여건 개선과 주민 이동 편의 증진 등을 위한 택시 승강장 증설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경민 의원은 “영도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어 교통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에서, 단 2곳뿐인 택시 승강장마저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위치해 활용도가 낮다”며 “이로 인한 택시의 도로 임시 정차가 반복되면서 교통 혼잡, 불필요한 연료 소모, 환경오염,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관내 택시기사의 대부분이 영도구민인 만큼, 승강장 부족은 교통 편의를 넘어 구민의 근로환경과 나아가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택시 승강장 증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경민 의원은 지난 9월 11일, 이경민 의원 주최로 관내 택시회사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택시승강장 부족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영도구 내 택시 승강장 증설 등 건의문 및 서명부'를 구청 교통과에 전달한바 있다.

당시 제시된 승강장 조성 희망지는 △영선대로93 일원(청진동뼈해장국~해동병원) △흰여울문화마을 맞은편 유성탕 인근 △남항시장 입구(GATE 2) 농협은행 영도지점 맞은편 △롯데하이마트 영도점~항만소방서 영선119 안전센터 인근 △림스치킨 영도대교점 인근 △KB국민은행 영도점 인근 등이다.

구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택시운수과와 협의 중이며, 영도대교 입구와 이송도삼거리 회전교차로 인근, 해양로 일대 등도 검토중에 있다.

이 의원은 “최근 부산시에서 각 구·군을 대상으로 택시 승강장 수요 조사를 요청한 만큼, 영도구가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승강장 증설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지금이 추진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청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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