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훈련병 면회객 대상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6:45:23
  • -
  • +
  • 인쇄
훈련병 면회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 홍천군, 훈련병 면회객 대상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된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특산 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수송교육연대 면회객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軍) 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달구지 팀 장병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제도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라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급된 답례품으로 홍천군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