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2024 원주지역 청소년 연합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6:40:20
  • -
  • +
  • 인쇄
“소통과 공감으로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원주 청소년 연합연주회”
▲ 2024 원주지역 청소년 연합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중학교는 18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2024 원주지역 청소년 연합연주회를 개최했다.

원주중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술동아리, 예술로 무대로 관악부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악기별 프로그램과 합주프로그램으로 주 2회 방과후학교 관악부를 운영해 왔다.

원주중학교 관악부는 등굣길 음악회, 교·내외 축제 및 대회 참가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24 원주지역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연주회에는 원주중학교 관악부 단원 43명, 태장이음오케스트라 단원 47명(북원중 블리스 오케스트라 35명 포함), 예술지도 강사 13명이 원주중 김영복 교사, 북원중 황정현 교사의 지휘 아래 클래식 연주곡, 행진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악곡을 연주했다.

연주회에는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계자 등이 관객으로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주고자 개최된 2024 원주지역 청소년 연합연주회에 무한한 감동과 신뢰를 보냈다.

정재성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원주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풍성한 연주로 감동을 선사해 준 연합 학생 단원들과 김영복 선생님을 비롯한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