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전국 대회 연이은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6: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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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화합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다
▲ 광양시가족센터, 전국 대회 연이은 수상

[뉴스스텝] 광양시가족센터가 전국 무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다문화 화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전통춤 자조모임 ‘색동나무팀’이 지난 9월 27일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다문화박람회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8일 개최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다문화가족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확산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광양시가족센터가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관심, 포스코1% 나눔재단의 후원이 더해져 두 대회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상을 받은 ‘색동나무팀’ 대표 누루 하사나(인도네시아)는 “모국의 전통춤을 무대에서 선보여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양시와 포스코1% 나눔재단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광양시와 포스코1% 나눔재단 등 민관의 관심과 지원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이 활성화됐다”며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혼이민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교육, 가족 화합 프로그램, 문화교류 행사 등을 더욱 확대·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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