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깨끗한 물·안전한 하천·시민휴식공간 모두 잡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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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원 이전, 금호강 르네상스 등 市 역점 시책 추진 점검
▲ 대구시청

[뉴스스텝]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월 6일 대구시 물환경 복지를 담당하는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의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물환경 복지사업을 살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여건 변화에 대응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등의 이행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주요 사업은 ▲취수원 이전 ▲녹조 및 비점오염관리 ▲금호강 르네상스 ▲신천 수변공원화 ▲국가 및 지방하천 관리 등으로, 대구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 완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대구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취수원 이전은 국정과제 및 대통령 공약 채택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기후부 업무보고 시 대통령의 조속한 사업 추진 지시로 정부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공식화하는 등 정부의 정책 방향이 결정됨에 따라 충분한 수량·수질 확보 등 대구시 자체 전략을 마련해 정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연내 정부 주도의 이전(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녹조 및 비점오염관리 분야에서는 국정과제인 녹조 저감을 위해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물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침산지구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및 신규사업 국비 신청 등 비점오염원 관리 대책을 2030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강 르네상스 분야에서는 정부 하천 정책에 부합하게 하천 자연성 회복과 시민 중심의 친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 리뉴얼을 추진한다.

현재 공사 추진 중인 동촌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과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완료하고, ‘하중도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올해 설계에 착수, ‘금호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2027년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시작을 목표로 계획해 금호강 르네상스 5대 거점사업과 친수문화공간 조성사업을 203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천 수변공원화 분야에서는 신천을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2028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천 프러포즈 공간은 명칭에 대한 시민 공모로 수용성을 높이고, 신천물놀이장은 인터넷 예매 운영방식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또 수변무대에서는 토요시민콘서트 및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는 등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을 통해 쾌적한 도심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가 및 지방하천 분야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국가하천 정비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조속한 시일 내 국가하천의 치수 성능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방하천 34개소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극한강우 등 재난에 강한 하천을 조성하고, 국가하천 배수영향구역 등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을 건의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취수원 이전에 대해 “정부가 새로운 대안을 검토하면서, 수질 및 수량, 수질사고 대처 방안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며 올해 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정부의 하천 정책 변화와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라며, 극한강우 등 취약 하천에 대한 정부 하천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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