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공무원동우회 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희망 생수 2만 병 긴급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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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2만병 전달

[뉴스스텝] 강릉시가 지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공무원동우회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에 전달돼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공무원동우회는 도·시군 건축공무원(회원수 570명)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이번 지원은 가뭄 피해로 고통받는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됐다.

동우회는 매년 체육행사 개최 시 해당 시군에 향토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동우회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강릉시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함께하는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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