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OIN 2025, APEC 연계 글로벌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공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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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기 속 APEC 회원국 간 혁신 연대와 새로운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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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1일 열리는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에서 APEC 회원국 간 혁신 연대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세션은 ‘Beyond Borders: Connecting Asia-Pacific Innovators’를 주제로, 글로벌 위기 속에서 APEC 회원국 간 협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공급망 위기,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타트업, 대기업, 투자자, 국제기구, 혁신기관이 협력하는 실행형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세션은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연사의 키노트 스피치와 패널 토의로 진행된다. IMM 인베스트먼트 HK 진성환 상무는 ‘자본의 시야 확장: 신시장(UAE)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위기 속 벤처 캐피털의 역할 변화와 신시장 개척 필요성을 공유한다. 이어 UNIDO 인도네시아 사무소의 마르코 카미야(Marco Kamiya) 대표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크루재팬(Creww Japan)의 소라토 이지치(Sorato Ijichi) 대표는 ‘13년간 오픈이노베이션 구조 변화와 시사점’을 발표하며 일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경험을 공유하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기현 팀장은 ‘한국형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전략’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IMM HK 진성환 상무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되는 패널 토의에서는 ‘글로벌 위기 속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 APEC 회원국 간 혁신의 연대’라는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JOIN 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글로벌 세션은 9월 1일 월요일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제주 부영호텔 지하 2층 J ZONE (메인룸 A)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JOIN 202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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