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 2027 세계청년대회 대비 간담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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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서울 WYD 선제 대응 위해 고산성당서 대응 방안 논의”
▲ 김규성 의원, 2027 세계청년대회 대비 간담회 가져

[뉴스스텝]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은 30일 오후 고산성당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개최를 앞두고, 완주군 내 순례 동선과 관련한 현장 여건 및 행정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민철 신부를 비롯해 서남용 의원과, 권요안 도의원, 완주군 자원순환과·산림녹지과 각 팀장, 자치행정 전문위원, 문화역사과 주무관 등이 참석해 순례 동선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김규성 위원장은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이동하는 국제적 행사로,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지역의 인프라와 행정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완주군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순례 동선에 대해 지금부터 차분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천주교 교구와의 협력을 통한 관내 종교문화자원 연계 방안 ▲순례길 정비와 안전 관리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통한 종교문화유산 활용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종교관광 인프라 활성화 필요성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특히, 김규성 위원장은 “군 차원에서 즉시 추진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적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며, “부서 간 역할을 정리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향후 세계청년대회 대응 과정에서 완주군의 역할을 정리하는 출발점”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제안을 통해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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