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천명의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피어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6:55:31
  • -
  • +
  • 인쇄
▲ 이천도자기축제, 천명의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피어나다

[뉴스스텝]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구슬땀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축제가 열린 12일간 33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관람객 편의 지원, 셔틀버스 안내, 주차 및 교통안내, 전시 안내 등의 활동으로 북적이는 축제 현장을 지켰다.

이번 축제는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행사가 이루어지는 전일 동안 종이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활용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축제에 자원봉사자 모두가 적극 동참했다.

또한, 이천시와 예스파크 마을주민은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지역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을 마련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천시 각처에서 진행된 어린이 행사와 체험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주차 안내와 페이스페인팅,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양말목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하루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이천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헌신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